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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에서 코로나19 'n차 감염자'가
6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 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지리적 접근성이 높아
도 도시에서 연쇄 감염 확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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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에서
코로나19 'n차 감염자'가
추가로 6명이 발생하는 등
연쇄 집단감염이 차단되지 않고 있습니다.
(CG)안강읍에서는 지난 13일
포항시에 직장을 둔 137번 확진자가
감염경로를 모른채 확진된 이후
일가족과 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7명이 집단 감염된데 이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144번 확진자의 가족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나흘사이에
무려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주시는 추가 확진자 6명은
144번 확진자와 함께 시댁에서 김장을
함께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한 이 중 한 명은
북경주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INT▶주낙영 경주시장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즉시 방역을 실시했고,
내일(18일) 오전까지 24시간 폐쇄조치
했습니다. 아울러 전직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7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재택근무를 명하였습니다"
경주와 포항간 추가 '연쇄 감염'이 잇따르자,
두 도시는 지금보다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YN▶이강덕 포항시장
"혹시 술을 마시러 경주로 갈지 모르니깐
아예 폐쇄시켜 버리는 것으로, 한 2~3주간.."
◀SYN▶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 때문에 죽을 지경인데,
AI(조류인플루엔자)까지 터져버리면..."
이에 안강읍과 강동면에서는
18일 0시부터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INT▶주낙영 경주시장
"내일(18일) 0시부터 12월 28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합니다. 카페와 음식점은
기존과 같이 21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그외 시설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강화된 2단계를 28일까지 (유지합니다)"
포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173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진에서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되는 등
지역 'n차 감염'이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