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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김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상무가
김천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홈 첫 경기를 했는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대구와 포항에 이어 김천까지
K리그 시대를 연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보도에 석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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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창단 첫 홈 경기.
지난해 상주를 떠난 상무 구단을 품으며
2021시즌 새롭게 K리그의 연고지로 이름을 올린
김천시는 홈 개막전으로 도시가 들썩였습니다.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됐지만,
724석의 가변 좌석은
온라인 예매 매진까지 기록했습니다.
◀INT▶ 김충섭 / 김천시장
"흐뭇하고 우리 김천, 스포츠 중심 도시의
하나의 역사를 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천 홈 팬들 앞에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렸던 김천 상무,
기대에 걸맞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로
후반전에는 일방적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종료 직전,
오현규의 극장골이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된 건 특히 아쉬웠습니다.
홈 첫 골도, 홈 첫 승도 하지 못하고 김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다음 경기는 반드시
이겨 새로운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는 여전했습니다.
◀INT▶ 김태완 감독 / 김천상무
"너무 응원도 해주고 아쉬울 때마다 같이
아쉬워해 주시고, 정말 이제 경기를 하는구나,
그런 느낌이 들었고 특히 홈에서 하면
좀 더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
팀 성적이 여전히 부진한 데다가,
처음이다 보니 경기 외적인 운영에서
더 큰 아쉬움을 남긴 김천 상무의 첫걸음.
S/U) "다소 늦은 홈 개막전과 함께 김천상무는
김천에서의 K리그 시대,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