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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에 디지털 기술이 본격 도입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고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원격으로 물꼬도 관리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건엽 기자
◀END▶
자율 주행 이앙기가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GPS 좌표값에 따라 이앙기는 스스로 움직입니다.
방향을 틀때는 아직은 사람이 운전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운전자와 보조자 2명이
짝을 이뤄 작업하는 일반 이앙기에 비하면
일손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드론으로 볍씨를 뿌려 모내기를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논 10아르(300평)을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면 1시간 20분이
소요되지만 드론으로 직파하면 12분에
끝낼 수 있습니다.
◀INT▶ 유원영/농민
"모판을 안 만들 수 있잖아요. 인건비가
절감되고 노동력이 절감되고
돈도 덜 들어가고"
물 관리도 쉬워졌습니다.
카메라와 수위 센서를 활용한 건데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논물 정도를 알고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INT▶ 강세일/농민
"비 오거나 그럴 때 나오기 힘들 때
스마트폰으로 보고 집에서 그냥 열었다가
물 부었다가 하면 되니까 좋아진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이 걸음마 수준이지만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우리 농업도 다른 분야 못지않게
디지털화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요.
젊은 청년들도 일반 노지 농업에
도전하면서 성과를 내는 ..."
우리 농업이 기계화를 넘어
최적화, 지능화를 지향하는 디지털농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영상취재 원종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