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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늘 포항을 찾았습니다.
산업 근대화의 상징인 포스코와
창업의 요람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를
방문했습니다.
경제 대통령을 자처한 유 후보는
포항의 창업 환경에 감탄하며,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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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포항 첫 방문지는 포스코였습니다.
철강에서 돈을 벌어 포스텍과 같은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바이오·신약 등
미래산업까지 진출하는 포스코 모델을
배우기 위해섭니다.
◀INT▶유승민/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포스코와 같은 기업, 산·학·연이 조화롭게 협력하는, 그래서 미래를 계속 창출해가는
이런 훌륭한 모델이 우리나라 도처에 더
생기기를 바랍니다."
젊은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간담회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하다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유승민/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성공한 아이디어를 대기업들이 비싼 돈주고
사가도록 만들어야 되고, 그게 자기들의 새로운 기술 소스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노조관을 묻는 민주노총 집행부의 질문에
국민의힘에서 노조를 인정하는 드문
정치인이라면서도, 해고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노동개혁은 필요하고 밝혔습니다.
◀INT▶유승민/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대신에 실업자가 되거나 자기가 경쟁에서
탈락하면 정부가 국민생활을 보장해주는
돌아오는 그런 큰 타협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주지진과 포항지진 때도 조용히 지역을
다녀간 그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죽장면을 찾아 정부의 역할을 고민했습니다.
◀INT▶유승민/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재산상의 피해, 인명의 피해를 입은
국민들한테 우리가 그 분들 지원해드리고,
보상을 해드리고, 살 수 있게 해드리는
그런 시스템이 우리나라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배신자 프레임이 씌워져 있지만,
옳은 길을 걸어 온 만큼 억울하지 않다며,
홍준표 후보와 더불어 지지율이 출렁이다
결국 11월 결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