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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올해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에이펙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라왕경 유적 복원 사업 확대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
문화 관광분야 기반 구축에 나섰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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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시가
올해 문화 관광 활성화를 시작하는
첫해로 삼았습니다.
각종 문화재 보존과 정비 사업을 확대하고
문화 관광 분야 기반과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립니다.
(CG)핵심 추진 사업은
신라왕경 유적 복원 정비 사업 확대와
에이펙 정상회의 유치,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
15개에 이릅니다.
◀INT▶박원철/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법정문화도시의 역할이 있고,
신라왕경특별법에 의한 문화재 조성, 정비
그리고 에이펙 유치를 통한 경주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주시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인 에이펙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에 나섰습니다.
현재 에이펙 정상회의 유치에는
경주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 인천과 제주 등
5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고, 오는 11월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대외 홍보에 나섰고
다음달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며,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화백컨벤션센터를
오는 10월까지 증축합니다.
◀INT▶남미경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
"3백명 이상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출범식을
갖고 그 이후에 각종 서명운동, 여러가지
챌린지,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신라왕경 핵심 유적 정비 복원 사업중
올해는 분황사지 주변 정비와
고분정보센터를 완공하고,
문무대왕릉 등 15개 문화재를
보수하거나 정비하는데 3백 50억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50회를 맞는 신라문화제의 경우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축제운영단 인원을 150명에서 5백명으로
늘리고, 지역 상권과 상생 협력하는
축제 내용도 확대합니다.
동궁원 인근에 내년까지 경주 식물원을
새로 조성하고, 경주 황성공원에
오는 2026년까지 7백 87억원을 들여
시립미술관을 포함한 복합문화도서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