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50회 경주 신라문화제가 내일(13일) 개막해
15일까지 이어집니다.
올해는 축제 내용을 늘렸고 각종 공연에
다양한 신기술을 동원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기획에서 연출까지하는
시민축제운영단도 크게 늘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올해로 50회를 맞는 경주 신라문화제
예술제와 축제로 나눠 2년째 열립니다.
(CG)올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를 비롯해
시민 참여 행사가 이어집니다.
월정교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화백제전
신라왕 추대식에 이어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창작 공연 등으로 꾸며집니다.
수상 관람석 2천석과 함께
야외 광장에 대형LED도 설치했습니다.
◀INT▶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
"화백들의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 화합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입니다. 올해는 석씨 문중의 최고 어른인 석탈해 거서간의 60대 손인 숭신전 전참봉을 왕으로 추인합니다"
봉황대와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개방형 축제, 실크로드 페스타
거리 예술공연과 지역예술인 버스킹이
백여차례 이상 열리고,
화랑무도회에는 로꼬와 김하온, 릴러말즈 등
유명 힙합 래퍼들이 참여합니다.
축제기간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먹거리 야시장인 달빛난장도 매일 열립니다.
참여 업체가 21곳에서 올해는 33개로 늘었고
방문객 편의 시설도 확충했습니다.
◀INT▶주낙영 경주시장
"월정교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백제전,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신라페스타, 달빛난장,힙합페스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아름다운 경주의 고적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시민 참여가 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두 배 정보 많은 3백20명으로
시민축제운영단을 구성했고,
SNS홍보를 비롯해 시민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INT▶이선영 시민축제학교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도적으로 저희가 기획을 해서 저희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체적으로 실현되는게 의미있고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에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본 축제에 앞서 열린 신라예술제에선
수준높은 뮤지컬 공연과 사진전,
풍물퍼레이드가 이어져 인기를 끌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