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어제(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6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이호재와 조르지, 김인성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포항의 조르지는
1-1로 맞선 전반 37분 호쾌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26분 역습 찬스에서 김인성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해 3-1 리드를 결정짓는
어시스트까지 기록했습니다.
안양전 2대0 승리에 이어
오랜만에 연승을 내달린 포항은 승점 25점을
쌓으면서 단숨에 4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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