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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 소득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전국 임업 농가를 대상으로 소득과 지출 등 경제 주요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4년 임업 농가의 평균 소득은 3,841만 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습니다. 임업 농가의 평균 자산은 5억 6천만 원으로 소득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지만, 부채는 3.8% 늘어, 증가폭이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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