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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보건소가 지난달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END ▶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합동분향소에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지원했고, 현장 대응에 나섰던 군 장병과 소방, 경찰 인력의 외상후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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