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서울에서 열린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의 철강 관세 50% 등 현안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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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철강은 산업의 쌀이자
국가 안보를 좌지우지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수입 철강에 대한 품질증명서 확인,
우회덤핑 대응 강화,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공정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상 환경 불확실성의 확대와
지속되는 글로벌 공급 과잉,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인 요구로 인해
오늘의 생존과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