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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외동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외동일반산단과 외동2일반산단을 연결하는 6km 구간에 30억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과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소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합니다. 또, 외동일반산단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에 구내식당, 샤워실 등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각각 보조금 3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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