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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미국의 고율 관세와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등 글로벌 무역장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합니다. 오늘 열릴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에서는 물류비·보험료·전시회 참가비 증액 방안과 FTA 원산지 검증 컨설팅 강화 방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세미나에선 환경규제 등 새 관세장벽에 대한 대응 전략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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