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을 맞아
경북과 강원 10개 시, 군 자치단체장이
영천-양구 간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습니다.
남북 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올해 발표될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중점 사업'으로 반영하고, 경제 논리가 아닌 낙후지역 교통복지를 위해 조기 건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남북 9축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으로
부산-영천 구간은 지난 1969년 개통됐지만,
잔여 구간인 영천-양구 309.5km은
반세기 넘도록 진척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