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가
현대제철의 포항 2공장 무기한 휴업 결정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는 현대제철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외주 파트너사와 함께 포항경제 전반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현대제철이
포항 사업부 매각과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미국 공장 건설을시도하는 건 포항 시민의
피와 땀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포항시를 향해서도
"단순히 정부에 호소문을 전달하는
소극적 자세를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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