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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쌀값이 1년7개월여 만에 20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에 평균 20만 1,680원으로
지난 23년 11월 5일 이후 19개월여 만입니다.
산지 쌀값은 올해 2월25일 19만 원대로
올라선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산지 재고 감소와 벼값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농식품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양곡 공매 실시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 전국쌀생산자협회는
쌀값 20만 원을 밥 한공기 가격으로 치면
250원 정도로 가계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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