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산지 과일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26일) 기준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안동청과합자회사에서
거래된 부사 20kg 4단 한 상자의 평균 경매가는
11만 5천 원으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60%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햇과일인 자두 대석 품종은
5kg 상품 한 상자 경매가가 만 5천9백 원으로,
지난해 보다 배 가까이 높습니다.
올해도 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전망되고
특히 사과 작황이 좋지 않아,
올해도 '금사과' 현상이 재연될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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