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가
각각 대기오염배출량 전국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6일 굴뚝 원격감시체계(TMS)를 통해 측정한 전국 965개 대형사업장의 2024년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공개했는데,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경우
황산화물, 질소산화물,불화수소 등
7종의 대기오염물질 1만7723톤을 배출해
전년과 비교해 2만80톤 11.7%를 저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이는 2024년 상반기 동안 4고로의 개수 작업으로 주요 공정이 중단된 영향으로 볼 수 있으며 2025년에는 오히려 배출량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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