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불 등 영덕지역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됩니다.
영덕에는 백사장이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군은 쾌적한 피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해파리·상어 동시 차단망을 보수?보강해 개장 전까지 설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경주 5곳을 시작으로
12일 포항 8곳, 18일 영덕과 울진이 차례로
개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