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장관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 "전혀 아니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에게 경북지사를
나가라니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하며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1일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암 치료 경과에 따라
"인생 내비게이션을 따라가겠다"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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