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덕에서 대형 참다랑어를 대량으로
잡고도 어획량 제한 때문에 전량 폐기한
사태와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지역별 어획 한도를 추가 배정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태 직후
경북 150톤을 비롯해,
주요 참다랑어 어획 지역에
어획 한도 280톤을 추가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다랑어 어획량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말 어획 한도를 기존 748톤에서
1,219톤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어획량을 면밀히 살펴
어획 한도를 탄력적으로 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