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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의 방치된 통신선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습니다. 포항 구룡포 주민 540여명은 일본인 가옥거리에 잘리고 늘어진 통신선과 전선들로 인해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지난 3월 국민권익위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권익위 조정안에 따르면 포항시는 내년도 공중선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한전, 통신사는 단선 방치 등을 시정하도록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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