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고교학점제 활성화 방침을
밝인 것과 관련해 전교조 경북지부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열린
스탠포드 호텔 앞에서 고교학점제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교조는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진로를 일찍 결정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중요도가 높아진
수행평가, 학교생활기록부로 인해
고가의 진로 컨설팅이 성행하고 있다"며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고교학점제 수업을 위해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등 학교 밖 기관을 통한 영화 제작 등의 전문 교과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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