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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영덕·안동·의성·청송·영양 등 산불피해지역 5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점검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임시조립주택 배수로 정비와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또 산사태 취약지와 대피방송 시설 작동 여부도 확인해 2차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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