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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에 등록된 민간 캠핑장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형 우수캠핑장' 3곳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캠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최초로 도입해 영덕 메타세쿼이아 오토캠핑장, 영천 별밤캠프,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이 선정됐습니다. 신청은 오늘부터(28일) 8월 22일까지이며, 초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과 안동 등 5개 시군은 서류 심사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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