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리그 3연패와
지긋지긋한 ‘대팍’ 징크스에서
탈출했습니다.
포항은 어제(27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대구FC와
맞대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포항은 후반 21분
대구 수비수의 팔에 공이 맞으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호재가 성공시켰고,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됐습니다.
포항으로 이적 후 세 경기째 출장한 기성용은
포항 중원을 지휘하다 경기 종료 직전
이창우와 교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