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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거래된 경북 지역 토지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7% 감소한 5만 8천271필지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광역시도 가운데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뤄진 가운데 포항이 도내 거래량의 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구미, 경주, 안동, 경산 순이었습니다. 거래된 토지의 73%가 경북 거주자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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