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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오전 10시 25분쯤 울진군 금강송면의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경북에서는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3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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