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새로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에코빌리지' 조성을 위한
입지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에코빌리지는 현재 사용중인 호동매립장의
2034년 사용 종료에 대비한 시설로,
생활폐기물 소각과 매립, 음식물처리장,
재활용선별장 등 6개 처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내일부터(6일) 10월 말까지 신청받아 주민 수용성과 타당성 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도서관과 공연장 등
총 450억 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과
30년 동안 연간 약 17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