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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양곡법, 농산물 가격 안정법 등
이른바 농업민생 5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농민들이 염원해온 '국가책임 농정'이
마침내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국회 기자회견에서 임 의원은
이번 법 개정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에
제동장치가 마련됐고 한우 산업에 대한
국가책임도 강화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민주당은 식량 주권과
국민의 식탁 안전을 함께 지키는
농정대전환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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