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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산농가의 방역 수칙인 '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장화 갈아 신기'는 농장 외부에서 사람 발에 묻어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축사 내부의 가축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는 최종 단계로, 비용 대비 효과가 탁월한 기본 수칙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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