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유럽연합의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
도입에 발맞춰 블록체인에 기반한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유럽연합과 호환 가능한
한국형 배터리 여권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전주기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수집된 정보는 배터리 재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제품 여권'은
제품의 생산과 유통, 폐기 등 생애 주기 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저장해 공유하는 제도로,
유럽연합은 2027년부터 배터리를 시작으로
철강제품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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