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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바다에서 부유물 감김 사고가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부유물 감김 사고가 난 선박은
3천437척으로 전체 해양사고의 11.2%에 달했고 2015년 249척에서 2024년에는 468척으로
88% 급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부유물이 선박 추진기에 감겨
설비를 손상시키거나 운항이 중단되는
형태가 대부분이며 비슷한 기간
해양 부유물 수거량은 4,330톤에서
1만630톤으로 2.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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