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은 여름철에 온라인 구매가 늘고,
구매할 때는 신선도를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수도권 소비자 천 명의
농식품 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9%가 "폭염·장마의 영향으로
구매 장소를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구매 시 여름철이라 '가격'보다
'신선도'를 더 고려하는 데
채소는 67%, 과일은 57%, 육류는 46%,
곡물류는 30% 순으로 신선도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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