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주의 한 중학교 씨름부에서
감독이 학생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북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중대 폭력 사안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중대한 폭력 행위가
한 차례라도 있을 경우, 지도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또, 도내 학교운동부 학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보호 조치와
특별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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