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만 2년이 되는 가운데, 환경단체는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후쿠시마오염수방류반대
포항시민행동은 오늘(19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캠페인을 열고,
지난 2년간 10만 톤이 넘는 오염수가
방류됐다며, 일본 정부는 지구의 안전을 위해
오염수 방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는 23일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 요구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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