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병대전우회는 오늘(2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해병대 준 4군 체제’ 개편을
실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우회는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위협 고조 속에서
해병대의 전략기동성 강화와
독립성 확보가 자주국방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어 해병대 1사단이 군단으로 창설되면
병력 4만명, 인구 1만명의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오천읍과 장기면 일원에
국방부 소유 부지가 있어 인프라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