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와 서산시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8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고
포항과 서산을 2027년 8월 27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정책 금융을 우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억원 한도에서
연 3.71% 금리, 2년 거치 5년 만기 조건의
대출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천만원 한도에서 연 2.68% 금리의
동일 조건 대출을 제공합니다.
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비율이 상향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도
협력업체·소상공인 대상 우대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