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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지난달 말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재차 연기되면서 사업 추진의 불투명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비 적정성 검토와
개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간
총사업비 협의까지 마무리되려면
기본계획 고시가 10월 말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앞서 기재부가 발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6천 890억 원이
반영된 반면,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공항 건설과 관련한 318억 원을
반영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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