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출생아 수가 1980년대 초반
각각 7만 명 수준에서 지난해 만 명대로 줄어
40년 만에 7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통계청이 혼인·출생 변화를 조사한 결과,
경북을 비롯한 농촌지역은 농촌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 유출이 겹치며
저출생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 39년간 전국 출생아 수는
2023년 23만 명까지 사상 최저치로 줄었다가
지난해 23만 8천 명으로 소폭 늘었고,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28세, 여성 25세에서
각각 34세, 32세로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