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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나무가
413만그루에 이르고, 이 가운데 경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지난해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148만여 그루로
다시 급증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13만 그루를 넘겼습니다.
지역별 발생현황을 보면 경북이 186만여 그루로
전체의 45.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원인은 감염목 유입으로 인한 인위적 확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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