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에서
철강 관세 인하 시위를 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철강 위기로 포항의 인구 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정부가 미국과
관세협상 당사자여서 한계가 있는만큼,
지자체 장으로서 할말은 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의 고관세 부과로 인접 국가인
캐나다와 멕시코도 타격을 입고 있고,
캐나다 윈저시 시장도 관세와 관련해
메시지를 많이 냈다며 각국의 철강도시와
연대하고 화상회의를 열어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