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의 건설 공정률이 66%를 넘어선 가운데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추진위는 주력 항공기종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선 최소 300m 이상의 활주로 연장이
필요한데, 이는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울릉공항은 사업비 8300억 원을 들여
활주로 길이 1200m 규모로 건설 중이며
최근 주력 항공기종이 80인승으로 확대되면서 활주로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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