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영남권 대형 산불 이후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산불 특별법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근 산불피해주민대책위
주민들과 만나 특별법이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이 산불 피해 보상의 사각지대를
얼마나 해결하고 제도를 정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산불 피해 주민들은
오는 18일 국회 앞에서 상경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