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게 상습적으로 음란물을 요구한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9명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북경찰청 울릉도 모 경비대 소속
20대 경찰관 등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신체 부위가 드러난 영상과 사진을 반복적으로 보내도록 요구하고 이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