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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농산물 수출액이
지난 2019년 40억 원에서
지난해 89억 원으로 5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수출 시장도 일본, 미국, 캐나다 3개국에서
현재 22개국으로 확대됐고,
품목도 쌀과 토마토 2종에서
딸기, 시금치, 부추 등 18종으로
다양화됐습니다.
포항시는 수출 전문가를 영입하고,
현지 홍보, 판촉활동을 강화해
올해 8월까지 수출액이 지난해와 같은
89억 원을 달성했다며, 2035년에는
500억 원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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