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늘어나던 수험생들의 서울권 대학
지원율이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크게 떨어져
최근 5년 새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전문업체 진학사가 2026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26만 8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서울권 대학 지원 비율은 18.8%로,
전년도 23.8%보다 5%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지역인재전형을 활용한
안정적인 합격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선택했으며, 수도권 진학에 따른 생활비 부담,
지역거점 국립대 합격선 완화 등이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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