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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늘(15일) 경주시 통일전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통일서원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자리였습니다. 행사에서는 AI 영상 상영과 헌화·분향, 축하공연, 비둘기 풍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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