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에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들의 APEC 응원 열기를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주시청 주차장,
진한 커피 향이 청사 가득 퍼집니다.
KT&G가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주시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낸겁니다.
◀ INT ▶홍기정/KT&G 직원
"경주시 공무원들과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서울에서 내려왔습니다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
여기에다 전국 영업 차량에 ‘APEC 응원 메시지’를 부착하고, 기업 공식 SNS를 통해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KT&G는 행사 기간 내내 고생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을위해 건강 음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 INT ▶주낙영/경주시장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더 힘내서 열심히 완벽하게 준비해서 역대 가장 성공하는 APEC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화그룹은 이번 APEC의 하이라이트인
31일 갈라 만찬에서 불꽃쇼와 드론쇼를
선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고,LG그룹은 경주 시내버스에 APEC 홍보 래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들도 협찬사로 참여합니다.
경주의 대표 기업인 황남빵과 단미정은
팥빵과 찰보리빵을 제공해
한국 전통의 맛으로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이처럼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합니다.
기업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APEC 무대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가 함께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이규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