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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이
소비자와 농가 지원보다 대형마트 중심으로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체 예산 5천272억 원 가운데 51%인
2천717억 원이 대형마트에 지원된 반면,
전통시장 지원은 39%인
1천65억 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대형마트 6곳이 할인행사 직전
가격을 올린 뒤 정부 보조금을 챙긴 사례를
적발했고, 농식품부는 이를 사전에 확인하거나 제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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