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포스코와 경상북도가
혁신적인 지식기술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펀드를 조성합니다.
철강기업 포스코가 이차전지 소재부품,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면서
동시에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거점으로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포스코가 830억원을 투자해 2021년 건립한
벤처 창업의 요람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스텍, RIST 등 세계적인 R&D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강점으로 건립 4년만에
185개 벤처기업을 육성해 기업가치 2조 1천억, 근무 인원 1900명이 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벤처 창업하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천억원 펀드 조성이라는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CG ]중기부 등의 모태펀드 600억을 마중물로, 포스코홀딩스 250억, 경북도·4개 시에서
각각 60억 등을 출자하고,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가졌습니다.
◀ INT ▶한성숙/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앞으로 정부는 벤처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벤처 투자에 과감한 양적 확대는 물론이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자원을 지역에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창업 정신인 '제철보국'이
'혁신보국'으로 이어져 동반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 INT ▶이주태/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포스코의 창업 DNA에 새겨진 공공마인드를 바탕으로 지역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선순환이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영문 글씨에 창업, 기업, 창의, 한계 업을
모두 품은 체인지업(CHANGe UP),
삼성전자 C랩, 현대차 제로원, LG의
슈퍼스타트처럼 브랜드화 방침입니다.
◀ INT ▶김근환/포스코홀딩스 신사업투자실장
"포스코는 그동안 혁신과 성장을 위한 많은 플랫폼과 브랜드들을 장착해 왔는데요. 이것들을 '체인지업'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모아서 크게 성장시켜 나가고자"
올해 29회째를 맞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22개 벤처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천억원 펀드 조성으로 2000년대 인터넷,
2010년대 모바일 혁명을 이을 유니콘기업의
꿈이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영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ND ▶